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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여보게웃게에서 게장 먹고왔어요~

직빵 2019. 8. 26. 10:18

송촌동 여보게웃게에서 게장 먹고왔어요~

 

 

지난주에 삼겹살 먹으러 갔을때 

기본 반찬으로 간장게장이 나왔는데 그거를 먹으니깐

제대로 게장이 생각이 나던군요.

 

그래서 주말에 게장을 먹으러 가자 해서 송촌동에 위치한

여보게웃게를 다녀왔습니다!

여보게웃게의 밑반찬은 심플하게 나옵니다.

마른김이 나오는데 김위에 게장 살이랑 밥을 올려놓고

간장소스를 살짝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번데기는 먹지를 못했어요,, 제가 아직 번데기는

도전을 못하겠더라구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나왔습니다!

송촌동 여보게웃게는 무려 무한리필인데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당ㅎㅎㅎ

 

그래서 일부러 무한리필집으로 왔어요 ㅋㅋㅋ 지난번에

삼겹살집에서 먹었던 간장게장은 양이 적어서 너무 아쉬워서요 ㅠ.ㅠ 

제가 사실 게장을 먹기 시작한건 얼마 안됬어용,,ㅎㅎ

초딩입맛이라 조금이라도 비린맛은 잘 먹지를 못하는데

처음에 양념에 도전을 하고 그 다음에 간장으로 도전을 하니깐

이제는 없어서 못먹는 정도가 되었어요 ㅎㅎ 

배불르게 게장을 먹고도 뭔가 아쉬워서

식사메뉴로 꽃게탕을 주문 했어요~ 꽃게탕은

꽃게 먹는 맛보다는 시원한 국물 맛으로 먹는게 더 큰 이유 같아요.

국물 한입 떠 먹더니 저절로 소주가 한잔 생각이 나던군요ㅎㅎㅎㅎ

 

무한리필집인데 퀄리티도 꽤나 괜찮고 맛도 좋아서 가끔 게장이 생각나면

송촌동 여보게웃게 방문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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