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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동 마라탕맛집 판다마라탕 재방문 후기

직빵 2019. 9. 4. 10:08

대전 은행동 마라탕맛집 판다마라탕 재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은행동에서 쇼핑을 하다가

배가고파서 밥을 먹으러 판다마라탕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된곳인데 저는 벌써 두번째 방문 ㅎㅎㅎ!

지난주에 혼자 일이 있어 먹으러 왔다가 오늘 친구와 엄마와

함께 같이 방문을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어제는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ㅎㅎㅎㅎ

메뉴판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ㅠ.ㅠ 

대부분의 마라탕집처럼 판다마라탕도 6,000원 이상 부터

먹을 수 있고 소고기나 양고기를 추가하면 2,000원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ㅎㅎㅎㅎ 

왼쪽은 제 친구가 주문한 마라탕! 중간맛으로 주문 했더니

색깔이 연한편이네요ㅎㅎㅎ 확실히 옆에 비교하니깐 색깔

차이가 심하긴 하네요! 제가 주문한 맛은 제일 매운맛으로 주문 했어요!

 

지난번에는 제일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ㅠ.ㅠ

그래서 똑같이 제일 매운맛으로 시키고 고기는 소고기로 골랐습니당!

저희 엄마는 양고기에 고수까지 추가해서

제대로된 마라탕을 드셨는데 ㅋㅋㅋㅋ 양고기도 좋아하지만

전 소고기가 더 맛있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마라탕 안에 들어가는 야채중에 제일 맛있는거 3개를 뽑자고 하면

저는 청경채/팽이버섯/숙주 이 3가지가 맛있더라구요! 

새우완자!! 완자도 빠지면 섭하죠?ㅎㅎㅎㅎ

자주가는 훠궈집은 진짜 매장에서 직접 완자를 만들던데

괜히 먹다보니 그 집 완자가 생각이 났어요ㅋㅋㅋㅋ

 

그렇지만 맛은 굿굿!

저의 최애!! 두부랑 비엔나소세지!!

두부 원래 안좋아하는데 일반적인 두부의 모양과 식감이

아니라서 그런지 맛있어요 ㅋㅋㅋㅋ 마라탕 먹으러 가면 무조건

꼭 넣는 두가지가 바로 이겁니당 ㅋㅋㅋㅋ 소세지는 훠궈에서

먹기 시작해서 마라탕에서도 같이 넣어서 먹고 있어요 완전 꾸르맛~!

원래 제가 다니는 마라탕집이 이번달까지 영업정지를 당해서 ,,,

사유는 해외에서 가지고 온 식품 신고를 안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정지 풀릴때까지 다닐만한 마라탕집을 찾고 있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곳이 없었거든요 ㅠ.ㅠ 판다마라탕으로 당분간 정착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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